청년 도약계좌 2024년 마지막 신청기간
청년도약계좌- 2024년 마지막 신청 기회
2024년 마지막 청년도약계좌 신청 기간이 다가왔습니다. 아래에서는 이번 신청 기간과 함께 해지 조건, 특별 중도 해지 시 혜택 유지 조건, 그리고 재가입 시 적용되는 규정에 대해 자세히 안내드립니다.
12월 신청 기간 및 지원대상
청년도약계좌의 마지막 신청 기간은 2024년 12월 2일(월)부터 12월 13일(금)까지 약 2주간 진행됩니다.
신청 방법: 은행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,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.
일부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나, 은행에 직접 신청하셔야 합니다.
지원대상
신청 후 절차
신청 완료 후 약 2주 동안 가입 심사가 이루어지며, 다음 달 초(2025년 1월)에 계좌 개설이 확정됩니다. 은
행에서 PUSH 알림으로 계좌 개설 안내를 보내면, 첫 납입(1회차)이 시작됩니다. 이와 함께 정부 지원금도 1월부터 지급됩니다.
가입 시 이율 및 혜택
최대 이율은 6%로 동일하지만, 은행마다 우대 이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.
기본 이율: 4.5%
우대 이율: 최대 1.5%
은행 선택 시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확인 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.
또한, 정부기여금은 매년 연봉에 따라 재산정됩니다.
예를 들어, 연봉 1,600만 원~2,400만 원인 가입자가 매월 40만 원을 납입할 경우, 정부기여금으로 매월 약 2만 4천 원이 적립됩니다.
그러나 연봉이 증가하면 지원 비율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. 청
청년도약계좌 유지율과 해지 사유
현재 청년도약계좌의 유지율은 88%로, 약 18만 명이 해지한 상황입니다.
일반 적금 유지율이 45%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, 일부 가입자들은 급전이 필요해 해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일반 해지 시 불이익은?
정부기여금 미지급 비과세 혜택 없음 즉, 일반 해지의 경우 청년도약계좌의 장점이 사라지게 됩니다.
2024년 변경된 중도해지 관련 사항 24년부터 적용된 중도해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:
3년 이상 가입 유지 시, 일반 중도 해지하더라도 비과세 혜택과 정부기여금의 60%**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특별 중도 해지의 경우, 가입 기간에 상관없이 비과세 혜택과 정부기여금 100%가 적용됩니다.
특별 중도 해지 조건 (혜택 100% 유지)
특별 중도 해지는 다음 8가지 조건에 해당할 경우 가능합니다.
천재지변 퇴직(자발적 퇴직 포함)
폐업 3개월 이상의 질병
금융사 영업불능
생애 최초 주택 구입(공동명의 포함)
혼인
출산(배우자 포함)
주의 * 조건 발생 후 6개월 이내에 해지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해지 후 재가입
해지 후 재가입 중도 해지 후에도 재가입이 가능하며, 재가입 시 계약 기간은 60개월로 고정됩니다. 단, 정부기여금은 기존 가입 기간에 비례해 조정됩니다.
예: *2024년 10월에 해지한 경우, 2025년 1월부터 재가입 가능.
*기존 5개월 가입 후 해지했다면, 조정비율은 91.7%로, 기존 100%의 기여금에서 8.3%가 차감됩니다.
특별 중도 해지 조건에 혼인과 출산이 추가되었으며, 3년 이상 유지 시 일반 해지에도 일부 혜택이 주어지는 등 조건이 점점 더 유리해지고 있습니다.
아직 가입하지 않은 청년이라면, 이번 12월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.